오블완 21

주식시장이 금리에 영향을 받는 이유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경제뉴스를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본사람들은 금리에 대한 뉴스를 무조건 한번은 봤을거다. 소액투자자고 단기트레이딩 하는데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수있다. 하지만 그렇지않다. 24년 8월 5일에 전세계증시가 폭락했다. 이건 금리가 끼친 영향으로도 볼수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기준금리-중앙은행에서 정하는 금리 명목금리-기준금리를 기반으로 각 은행에서 정하는 금리 실질금리-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수치를 제외한 것으로 투자자, 대출자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는 금리 대출할때도 금리가 책정되고, 예금을 할때도 금리가 책정된다. 그리고 대출에서는 기업보다 개인에게 대출하는 금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신용도의 문제이고 누구나다 인정..

경제 2024.11.18

트레이딩 vs 투자 당신은 뭘 할건가요?

투자랑 트레이딩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것은 본질적으로 같지만. 시드의 크기와, 주어진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장기간 보유하는 가치투자로의 접근이냐, 단기간 보유해서 차익을 먹고 빠지는가의 차이다. 장기투자자의 매매법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이 회사의 가치를 보고 매주, 매달 적립식으로 주식을 모아가는것, 내려가도 사고, 올라가도 산다. 좋은기업이라면 우상향을 할것이고 장기보유로 인한 배당금이 나오고 복리수익을 기대할수있는 매매 하지만 단기투자자 즉, 트레이더는 고려해야할것이 많다. 차트의위치, 뉴스재료, 주가, 지수, 수급, 관심도, 거래량 등등 이외에도 언급은 안했지만 여러가지가 있다. 시나리오와 맞지않으면 손절도 해야하고 잦은 매매로인한 수수료도 생각해야하며, 물렸을땐 기회비용도 날..

미국주식 2024.11.17

경기침체가 조만간 온다면 나의 대응은?

현재는 나스닥, 코인, 금 등.. 국내장 빼고 전부 고점이다. 종목 신규 편입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다. 대표적으로는 엔비디아.. 나도 엔비디아는 가지고싶다. 여기밖에 눈이 안가긴 하지만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다. 차트를 보지않고 엔비디아가 얼마 올랐더라, 더 오른다 이런 소리가 나오고 그냥 대출까지땡겨서 매수하는 주린이들도 있을거다. 또 한편으로는 알아서 두려운 것도 있다. 한참 더 올라갈거고 지금자리가 저점이라는 생각을 차트를 보는 사람들은 못한다. 지금은 오로지 믿음의 투자밖에.. 그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s&p500 종목들이 하나같이 높다. 더 올라갈 자리보다 내려갈자리가 더 확률이 높아보인다. s&p 500의 종목중 하나인 티커명: voo 차트다. 올라가다 내려갔다가 다시 고..

미국주식 2024.11.16

[삼성전자]4만전자가 다시 될까?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관심있을거다. 이전에도 포스팅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다음날 부터 하락했더라.. 오로지 가치로만 봐서 투자하기에는 국장은 좀.. 50500원 찍고 반등후 횡보 하는 모습을 보고 설마? 라는 생각도 했는데 ’너무 이르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 그렇다.. 세력은 개미에게 수익을 줄 생각이 없다. 가격조정을 해서 손절 하게 하거나, 기간조정을 해서 지루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하고 손절을 유도하거나.. 내가 볼땐 이번엔 가격,기간조정 둘다 다 나올거같다.. 월봉으로 깨지말아야 할곳을 깨고나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거나, 반발매수세 일지도 모른다. 외국인은 여전히 계속 팔고, 개미물량을 기관이 다 받고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유의미한것이..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

국내주식 2024.11.15

수익률과 직결되는 대장주를 해야만 하는 이유

주식하면서 주도주, 테마주, 대장주 2등주 3등주 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거다. 주도주는 이전에 설명했으니 넘어가고 테마주 와 대장주 얘기를 좀 하겠다. 테마주는 말그대로 당일, 며칠간의 핫하게 떠오르는 테마 섹터의 일부 종목이다 뉴스에 신약 발표나, 대통령의 원전관련 언급, 전기차 배터리화재, 코로나 등 이런것들이 테마를 이루게되며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종목들이 거래량이 실리며 오르락내리락 하는 날을 일컽는다. 하루만에 끝나는 단발성의 테마부터 몇주간 이어지는 테마도 있다. 이 테마의 파급력은 시장이 인정해야만 가는거고, 각자 뉴스재료 판별에 따라서 매매 하면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테마가 메리트 있다 싶으면 시장 상황을 보고 적극적으로 매매 하면되고 반대로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싶으면 하지않으면된다..

돈벌고 싶으면 잔치 시작전에 발 담그고 있어라

돈이 없는 사람.. 즉, 월급300만원 전후로 받아 생활 하는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 얘기다. 사람마다 벌이가 다르다.. 500만원 이상버는 사람이 투자까지 같이 해버리면 그 격차가 어마어마하다 근데 그 정도도 못벌면서 투자를 안한다? 평생 돈걱정만 하고 근로소득으로만 먹고살며, 로또에만 희망을 건다. 얼마나 아까운지 모르겠다.. 내가 항상 느끼는건, "아.. 20대 초반부터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래서 지금 20대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럽다. 지금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불장 시작인지 불장 중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미 하고있었던 사람들은 수익중이라는거다, 시드에 따라서 몇억, 몇천을 번사람도 있을것이고, 몇백, 몇십만원이라도 번 사람들도 있다. 공통점은, 항상 시장에 발을 담그고..

미국주식 2024.11.13

단타는 종목선택이 그냥 답이다

이게 뭐 어려운 개념이라기 보다, 그냥 국내장 단타 치는데 있어서 정답이라고 할수있다 종목종목 물어보지마라 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건 공부도 안하고 사면 올라가는 그런거를 물어보지말라고 이야기 하는거고 단타치는데 왜 어떤날은 잘되고 어떤날은 안되는지 생각해 본적있나? 지지저항을 배우고 실전에 적용시키는데 왜 여기는 되고 저기는 안되는지도 생각해보았나? '종목 선정'이 잘못된거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은 무슨소린가 싶다. 차트만 보고 매매 하면 여기서 다 놓쳐버린다. 엄한데 가서 단타 치다가 손실 본다는거다.. 지지 저항이란 뭘까? 주가가 내려오면 일정 수준 내려가지 않고 매수세가 들어오는곳, 주가가 올라가면 일정 수준 올라가지 않고 매도세가 들어오는곳, 그런곳이 지지 와 저항이다, 지지 부근에서 사주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일반적으로 20살 부터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한국 기준으론 남자는 군대를 갔다오고나서 부터 시작이나,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 또는 전문직으로 취직한 사람이나 적성을 못찾고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인생을 살았던 나같은 사람이나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 월급의 수준은 천지차이겠지만, 환경으로 따지면 전자의 사람이 부의 축적도 빠를것이며,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있다면, 후자는 축적이 될 수 없고, 늘 비어있는 통장만 보게된다. 20대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30대부터는 그러면 안된다. 돈없는 이 생활이 지긋지긋해야한다. 어떻게든 돈을 모으려고해야 한다. 왜냐? 30대 중후반부터 체력이 예전 만하지가 않다는걸 조금씩 느끼다 어느순간 무서워진다. 내가 일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되고 몸이 아..

미국주식 2024.11.11

주식 초보들이 하지말아야할것 -4-

호가 텅텅 빈 종목을 매매 하지 마라 본인은 포지션이 단타이고, 설명할때 단타를 기준으로 설명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타건 스윙이건 중장기이건, 결국 똑같거나 비슷하다. 사소한 차이는 있겠지만, 본질은 같다. 보통 단타매매 할때 잡주 하지마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왔을수도 아닐 수 도 있다. 잡주라는건, 회사의 재무는 물론이고, 업종 자체가 시장에서 관심 받을수 있는 종목이 아닌 경우가 많다 보통 반도체, 화장품, 우주항공, 이차전지, 로봇, 에너지 등등 최첨단 산업의 종목이 아니라 조경, 출판, 가구 뭐 이런거 말이다. 테마로 뭐 이상한거 엮어서 가는경우도 많은데 주식생활 오래 하려면 저런건 그냥 걸러야 한다. 결국 시장이 이렇다 하면 이런거지만 너도나도 저게 뭐야 ? 하는 느낌이 들면 그냥 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