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매매 정리 21

차트에 줄 긋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보통 지지와 저항, 삼각수렴, 채널, 추세 이런걸 차트에 대입시키며 사람들은 얘기한다. 저항이니깐 팔고, 지지받으니깐 사고 이런 것들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저것은 무조건적인 정답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오답도 아니다.  하지만 차트를 왜 보냐? 라고 하는건 틀렸다고 단정할수있다. 그런 사람들의 말은 걸러도 좋다.  그러면 우리는 선을 긋는 행동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내 경험상 줄긋는게 의미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다. 오로지 차트만 보고 매매하는 사람이면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지지저항선을 긋는다는건, 그만큼 오래된 데이터가 있고, 차트가 움직이는 패턴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용한다.  재료가 ..

단타매매 할때 파산으로 가는 지름길

국내주식이나 미국주식이나 코인선물이나 다 똑같이 적용된다. 단타(데이트레이딩)을 할때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몇가지 있다. 자신이 지금 이 행동들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길 바란다. 1. 매수해놓고 자버리기 최악의 행동이다. 일명 수면매매.. 좋은결과 보다 나쁜결과가 훨씬 높다. 코인으로 치면, 포지션 잡아놓고 자는거다. 자고 일어나면 청산당해서 잔고에 아무것도 없고 지갑이 큰폭으로 줄어들어버린다. 회복하기가 힘들정도로 돈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버릇 못고치는 사람이 많다. 왜? 자고 일어나서 떡상한 경험을 몇번 해봤거든. 그냥 도박을 하는거다. 미국주식 단타도 마찬가지. 이거는 자고일어나면 꼬라박고 있을뿐더러 손절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설거지 뽀득뽀득 소리나는 매매다. 국내장..

계좌 관리를 못하면 끝은 깡통이다.

뭐 여러가지 계좌 관리법이 있겠지만 적어도 주식매매에 있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냥 매수매도만 하고 손익비 안맞는 매매하며 계좌는 점점 줄어들고 계좌가 아파진다.그러니깐 처음부터 계좌를 덜아프게, 관리하는 법을 실행해야한다. 수익이 계속나고 손절이 없으면 계좌관리고 뭐고 다 필요없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 고수들도 계좌관리를 한다. 국내장 미국장 코인 다 상관없다. 전부 통용되는 얘기다.  수익이 나면 출금하는가? 수익이 나면 출금하라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듣지만 안된다. 왜냐?수익이 나야 출금하지.. 고액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미 실력이 있기때문에 출금이 가능하다.하지만 고액으로도 잃으면 출금은 커녕 더 태운다. 반대로 소액으로 하면 욕심이 안채워지기 때문에 푼돈이라 출금안하고 그냥 묻고 떠블로간다. ..

주식단타로 먹고살 수 있는가에 대해

모두가 꿈꾸는것 아닌가.. 전업 투자자먹고 살수 있냐에 대한 대답은 Yes하지만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단타하는 사람 95프로 이상은 도달하지 못하는 꿈이다.나 역시도 도달하지 못했다.내가 먹고살지도않으면서 먹고살수있다고 말하는게 모순이긴 하지만 가능성은 보인다.실제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다 똑같은 얘기한다.1. 아는것만 한다자신에게 수익을 준 방법만 판다는 것이다. 다른 기법이나 매매는 하지않고, 오로지 높은 확률로 수익을 준 방법만 꾸준히 한다는거다.이건 단타하면서 손실도 봤을거고 수익도 봤을거다. 이 기법 저 기법 따라하고 뭐 여러가지 시도 해봤을테고, 그중에 높은 확률로 수익을 준 기법 하나만 한다는건데사람이란게 딱 그것만 하고 그 수익만 챙기고 HTS를 끄고 의자에서 일어나는게 ..

최고의 매수 위치, 타이밍은? 역배열과 정배열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일때와 정배열일때의 느낌은 다르다.일반적으로 역배열은 주가가 오랜기간 빠져있는 저평가 구간이고, 정배열은 주가가 상승추세를 타고 있는 고평가 구간이다.역배열이란? 120일선 아래에 60, 20, 10, 5 일선 순서로 배열이 되어있는거고, 정배열은 그 반대다.역배열이다.저평가라고 하는게 이 회사의 가치보다 낮은 주가가 형성이 되었다고 해서, 너도나도 사면 안된다.떨어지는 칼날을 잡는것과 같이 위험하다.바닥인 줄 알고 매수했는데, 더 아래 지하실 구경까지 갈 가능성이 있는게 역배열구간이다.그럼 반대로 정배열 구간은 고평가 구간이다.주가가 한참 달리고 있는 구간이기때문에 변동성이 커진다. 매수를 잘못하면 순식간에 큰 손실을 볼수 있는 구간이기도하다.정배열이다.최악의 상황은 정배열 구간에서 ..

손절은 길고 익절은 짧은 매매를 하고있는가?

매매의 기준이 애매모호해지는 시점이 있다.나름 공부를 많이했고 경험도 어느정도 했다.손절도 잘하는데 문제는 익절이 어렵다.여태동안 손절을 많이 했기때문에 익절을 길게 하고싶지만 오히려 길게하려다 수익률을 반납하고오히려 손절로 이어지기도 한다.그게아까워 또 올려주겠지 하는마음으로 물려있다가더욱 하락하여 멘탈도 깨지고 분노하는 상황까지 간다.그러다보니 손절은 -5퍼센트 이상 견디면서 익절은 0.5퍼센트, 많아야 2퍼센트 내에서 익절하고 나오며억지로 만족해버리는 상황까지 가고, 날이 안좋을땐 -25퍼센트도 겪으며 저 손실율때문에 +3퍼센트가 하찮게 느껴지고 그렇다..손익비 안맞는 매매다.우리는 반대를 추구해야한다. 익절은 길고 손절은 짧고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1. 손절라인을 정하고 매수를 한다.들어가기전..

이 보조지표만 쓰면 돈벌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그런건 없다.사람을 바보 만드는게 이런거다.정작 가장 중요한걸두고 다른것을 보게 하는거다.(주)지표를 두고 (보조)지표에 집중하는게 말이되나?또한 검색기, 수식도 마찬가지다.기본적인 캔들 거래량 이평선도 제대로 모르면서검색기에 뜨는걸 딱! 사서 수익이 나는게 있을까?오히려 그 반대다.‘캔들 거래량(대금) 이평선을 공부해서수익이 나는 방법을 찾았을 때한눈에 알아 볼 수있게 내가 만드는 보조지표’또는 검색기, 수식보조지표를 돈주고 사서 그 보조지표만 보고 매수를 하는게 아니라수익이 나는 방법을 찾은다음 보기편하게 보조지표를 추가하는게 맞다는 말이다.지금은 내가 하는말이 이해가 안될수있다.보조지표를 돈주고사고 필살지표를 찾으러 검색하고 사기꾼을 만나고 그런경험은 나도했다.이평선이 어떻고 캔들의 위치..

주식단타매매도 뉴스를 볼까?

주식에서 뉴스는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뉴스와 재료가없는 종목에서 단타를 친다는건 리스크를 지겠다는 거와 같다 기술적으로 매매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확신을 가지고 매매를 하려면 뉴스를 보고 재료를 알아야한다. 차트가 뉴스를 부른다 라는 의견도있고 뉴스가 있어야 차트가 만들어 진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나는 재료없는 종목은 거의 하지않는다. 매매에 확신이 들지않기 때문이다. 재료가 있고 없고가 이 종목에 수급이 들어올법한가를 정한다. 그게 곧 내가 비중을 얼마나 들어갈것인가도 결정되고 수익률도 정해진다. 이게 왜오르지? 하고 매수했다가는 장대음봉으로 내리꽂는 경우를 많이 겪게된다. 하지만 메리트가 있고 사줄사람이 많다면? 내려오면 사려고 받쳐준다. 매일 아침 장이 열리기전까지 뉴스를 체크한다. 뉴스에도 ..

주식, 오를때사야될까 내릴때사야될까?

주식을 할때 어딘가 물어보기 그런 얘기고 검색해도 안나온다. 이럴때면 이게 상식이라 나만 모르는건가? 이런 생각을 할법도 하다. 나도 그렇다. 주식 격언중에 그런말이 있다 ‘물건살때는 가격비교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왜 주식을 살때는 싸게 사려하지않는가‘ 맞는말이다.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급해서‘ 이다. 올라갈까봐 빨리사려하는것이다. 나도 그렇다. 주식은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내가 살때는 내려오지 않을것만 같은 느낌에 시장가로 질러버리는 경우가있다. 단타할때도 그렇고 장기투자를 할때도 그렇다. 아래에다가 걸어놓고 안내려오면 안사면되지. 이런 생각을 못한다. 매도도 어렵지만 매수도 어렵다. 하지만 이 작은 차이가 정말 크다. 단타칠때는 더욱더 아래에 걸어서 체결되게끔 해야만한다. 호가 하나하나당 손해냐 본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