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에 줄 긋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보통 지지와 저항, 삼각수렴, 채널, 추세 이런걸 차트에 대입시키며 사람들은 얘기한다.

 

저항이니깐 팔고, 지지받으니깐 사고

 

이런 것들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저것은 무조건적인 정답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오답도 아니다.

 

 

하지만 차트를 왜 보냐? 라고 하는건 틀렸다고 단정할수있다.

 

그런 사람들의 말은 걸러도 좋다.

 

 

그러면 우리는 선을 긋는 행동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내 경험상 줄긋는게 의미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다.

 

오로지 차트만 보고 매매하는 사람이면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지지저항선을 긋는다는건, 그만큼 오래된 데이터가 있고, 차트가 움직이는 패턴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용한다.

 

 

재료가 있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저항따위 그냥 뚫어버린다.

 

차트 이전에 재료가 먼저라는 사람과, 차트가 재료를 부른다라는 두 부류가 있다.

 

나는 둘다 동의한다.. 두 의견 다 머릿속에 넣어놓고 때에 따라 활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느낀건, 지지와 저항이 효과적일 수 밖에 없는이유는

 

그것을 이용 하는 사람이 '많다' 는것이다.

 

많은 사람이 저항대에 팔고, 지지에 산다면? 그 '선'은 의미가 생긴다.

 

이게 그냥 '답'이다..

 

거래가 많은곳에서 지지와 저항이 정확하게 발동한다.

 

 

 

피보나치, RSI, 가격이동평균선(이평선) 도 마찬가지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거의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그러면? 거래 적은곳에서는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 얘기들를 이해하면 조금더 견문이 넓어지리라 생각한다.

 

2024.11.27 - [국내주식 매매 정리] - 주식단타로 먹고살 수 있는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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