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관리를 못하면 끝은 깡통이다.

 

뭐 여러가지 계좌 관리법이 있겠지만

 

적어도 주식매매에 있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냥 매수매도만 하고 손익비 안맞는 매매하며 계좌는 점점 줄어들고 계좌가 아파진다.

그러니깐 처음부터 계좌를 덜아프게, 관리하는 법을 실행해야한다.

 

수익이 계속나고 손절이 없으면 계좌관리고 뭐고 다 필요없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

 

고수들도 계좌관리를 한다. 국내장 미국장 코인 다 상관없다. 전부 통용되는 얘기다.

 

 

수익이 나면 출금하는가?

 

수익이 나면 출금하라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듣지만 안된다. 왜냐?

수익이 나야 출금하지.. 고액으로 하는 사람들은 이미 실력이 있기때문에 출금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액으로도 잃으면 출금은 커녕 더 태운다.

 

반대로 소액으로 하면 욕심이 안채워지기 때문에 푼돈이라 출금안하고 그냥 묻고 떠블로간다.

 

입금을 하고나면 계좌에 찍히는게 사이버머니 처럼 보이기때문에 수익이 계속 나면 그대로 갖다때린다.

 

수익이 난 만큼 출금을 하고 다시 원래의 원금으로 해야 되는데 계속 같이 태워버린다.

 

실력이 되면 복리효과를 누리겠지만 실력이 올라와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랬다간 여태 번 돈들 전부 날린다.

 

 

또 다른 얘기를 하자면

 

손실이 나면 손절을 못하고 물린 종목들이 있다 치자.

이놈이 올라올때까지 존버하거나 아님 밑에서 물을 탄다.

 

존버하거나, 물타거나.. 어쨌든 시간도 함께 투자해야 하는 일이다.

 

반대로,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 탈출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수익이 나면 수익금만큼 손절한다.

간단하지 않나?

 

 

'수익'이 난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거지만 수익내려고 아둥바둥 할것 아닌가?

 

수익이 나고, 물린종목이 올라와서 본절,익절 하면 가장 베스트 이긴 하지만 보통 물렸다 하면

 

몇주에서 몇개월, 많게는 몇년도 가지고 가는데 그게 가능할것 같은가?

 

 

수익이 얼마가 나던, 그 금액만큼 물린종목 일부 손절하는거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심리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몰빵하면 답이 없는거다. 몰빵을 하면 수익을 낼 기회비용도 없어진다.

 

 

또 다른 얘기는

 

물을 탔을때의 얘기다. 특히 단타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시가에 들어가서 물리고, 아래에서 물을 잘타면 반등 나올때 본전근처까지 온다.

 

그럼 본전을 전부 찾으려 하지말고, 다시 올라갈까봐 존버하지말고 바로 전부 잘라내라.

 

정말로 갈꺼같으면 반틈만 잘라내라..

 

이미 내가 세운 시나리오와 다르게 흘러갔기때문에 그정도 결단은 내려야한다.

 

 

물을타고 다시 물려버리면 답도 없다.

 

이 글을 봤으면 반등나올때 정리를 해보길 바란다... 마음이 얼마나 편해지는지 느껴보지않으면 모른다.

내 말 듣고 반등에 정리했는데 다시 내려가면? 쾌감앤 파이터다.

 

 

 

수익금을 계속 쌓아가면서 매수금에 태우는 일은

원금 만큼 수익을 내고나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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