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취급 당한다해도 돈얘기 하겠습니다.

주도주라는건 어느 특정 한 종목이 그날 굉장히 강한 흐름을 만들어냈다는거다. 시장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주도주 또는 주도테마가 등장한다. 만약 없다고 느낀다면 그거는 모두가 똑같이 없다고 느낄수가 있으며 그건 곧 수급의 부재로 이어진다. 없다고 느끼는게 자기 실력이 안되어서 못찾는거랑은 다른 얘기다.  사실 이 주도주를 누가 가장 빨리 찾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직결된다. 시장관점이 갖추어져있고 마켓트레이딩이 된다면 훨씬 수월하나, 거기까지 가는데는 꽤나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주도주를 찾는 검색기 같은건 없다. 물론 힘이 강한 종목들을 찾는건 가능하나. 그중에서 이놈이 가장 으뜸이다, 시장의 참여자들이 이놈을 보고있다! 라는건 검색해줄수 없다.  수치적으로 골라 낼 수는 있겠지만 그후에 감별은 자기 자신이 ..

한국에서 주식투자를 하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게 기본값이다.어른들부터 당장 근처의 회사동료라던가 가족이라던가, 친구라던가그 이유가 무엇일까?  나도 어릴적부터 그런 얘기들을 듣고 자라서 그런가 나이가 30살이 넘을때까지도 투자라는것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다.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거고, 오로지 부자가 되는 방법은 로또가 되거나 사업을 크게 성공해야 된다는 생각만 있었다.. 중식당을 운영하다가 어느순간 이렇게 살다가는 평생 주방에 갇혀서 내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채 나이가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식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는 딱 하나다.로또.. 만약 로또가 된다면을 일반적으로 집을 사고 빚갚고 뭐 차를 바꾸고 그런 얘기들을 한다 그런데? 언젠간 소비가 될돈이고 그 이후는? 다시 로또를 바라거..

돈을 벌고자 하면 돈이 있는곳에 기웃거려봐야한다. 돈돈돈 거리면서 정작 하는 생각은 로또, 초기 자본도 없으면서사업아이디어만 구상하다 끝나지 않나? 바로 내얘기다.. 일반적인 2030은 돈도없고 제대로 된 직업도없다. 부동산 투자는 꿈도 못꾸고 경제력 비슷한 친구들끼리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게임얘기만 할뿐, 돈얘기도 가끔 나오지만 카더라, 부자가 되었을때 뭐 할거다 라는 말만하다 끝난다.. 직업이 있고 돈이 있는 사람이 투자까지 한다면 시너지가 엄청나다. 직업도 없고 돈이 없는 사람이 투자도 안하지만 만약 투자를 한다면? 주식투자는 소액으로도 가능하니, 투자를 공부하다보면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다. 돈이없어서 주식을 못하는게 아니라 주식을 하는데 돈이없기때문에 주식이 가장 첫번째 목표가 되고 돈은 ..

sns에서 보고 가져왔다.. 여기서 핵심은 가장 아래 현금이다. 현금은 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적금을 하던 예금을 하던 현금으로 보유를 하던 떨어진다. 시간이 갈수록 투자를 하지않았음에도 ‘손실’ 을 보고있다는 말이다 돈이 놀게 해선 안된다. 십만원이든 만원이든 굴려야 한다. 돈이 돈을 번다, 돈이 일하게 하라는말 들어봤나? 나는 주식 경력은 2~3년이지만 여태 한국 시장에서 단타로만 놀았다. 사람들이 미국장 미국장 하는데 왜 안했냐면 단타로 시드를 늘려서 미국장으로 조금씩 넘길 생각이었는데 오산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는와중에 내 계좌에 있던 돈이 생각났다. 왜 그냥 가지고있었냐고하면 달달이 나가는 고정비가 항상 채워져있어야 안심이 되었기때문인데, 두달치가 쌓여있으니, 당장 나갈것도 아닌데 그냥 둘바에 ..

오늘 친동생과 통화를 하다 알게된 사실이다 자기 회사 동료이자 친구가 매일 아빠랑 통화를하는데 그 주된 통화내용이 주식에 관련된 내용이란다. 그중에 키워드는 살까 팔까 뭐사 뭐 팔아 몇프로 수익이야 등등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에 대한 얘기들을 한단다 그 친구는 성격이 다부짐과는 멀고 오히려 천방지축 같은 성격이다. 그도 그럴게 금전적으로 여유롭다고 한다.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정확히 듣진 못했으나 연봉이 1억은 넘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 친구와 그친구의 동생에게 아빠가 차를 사줄정도로 여유롭다는것이다. 반면에 내 동생과 나는 그렇지않다. 어릴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께서 우리 세남매를 어렵게 키워오셨다. 철이 없었던 탓에 뒤늦게 취업을 했으며 그마저도 적성을 찾지 못했다. 동생의 친구 얘기를 듣자니 이..

항상 금값은 환율이 오르면 내려가던 특징이 있었으나 이례적으로 함께 올라가는 상황이 나버렸다. 인플레이션이 다가올수도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인 금과 환율이 함께 오른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최근 금현물차트 일봉이다 가파르게 로켓쏨.. 어릴때부터 금이라고 하면 굉장히 비싼 광석이고 금목걸이 금반지를 착용한 사람을 보면 과시하는것처럼 보이고 쎈척하는것처럼 보여서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18k 24k 몇돈 몇돈 하는거에 전혀 알고싶지 않았던것에대해 반성한다.. 지금 실물 금을 장롱 어딘가에 보유한 사람들에겐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수준.. 한돈(3.75g)당 5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미 나말고 모든 사람들은 의도치 않게 금테크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 ㅠㅠ 갑..

주식을 하는 한국사람아라면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없다. 주변에만 봐도 싸다고 아들에게 사라고 소리치는 엄마나 sns에서 샀다고 인증글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메리트를 못느끼는 나같은 사람.. 미국장만 하는사람 등등 더 내려올것이다 라고 생각하는사람들도 있다. 아무도 예측못하는 분위기.. 그렇다면 각종 지표나 데이터로 참고하는 사람도있고 기업의 미래성과 실적, 각종 뉴스를 참고하는 사람도 있을터 여기서 수급을 한번보자 내가 매일매일 체크하는 외국인 매매동향이다. 볼때마다 외국인은 팔고있다. 한번씩 매수가 들어온날도 있지만 다음날에 다시 매도세로 돌아선다. 지금같은 하락에는 누가 가장 싸게 잘사냐가 문제인데 누구처럼 가격만보고 사야된다!! 라고 하진않는다.. 매수에는 근거가 있어야한다.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