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매매 정리

주도주를 찾기 위한 조건

N잡인더스트리 2024. 11.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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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라는건 

어느 특정 한 종목이 그날 굉장히 강한 흐름을 만들어냈다는거다.

 

시장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주도주 또는 주도테마가 등장한다.

 

만약 없다고 느낀다면 그거는 모두가 똑같이 없다고 느낄수가 있으며 그건 곧 수급의 부재로 이어진다.

 

없다고 느끼는게 자기 실력이 안되어서 못찾는거랑은 다른 얘기다.

 

 

사실 이 주도주를 누가 가장 빨리 찾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직결된다.

 

시장관점이 갖추어져있고 마켓트레이딩이 된다면 훨씬 수월하나, 거기까지 가는데는 꽤나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주도주를 찾는 검색기 같은건 없다. 물론 힘이 강한 종목들을 찾는건 가능하나.

 

그중에서 이놈이 가장 으뜸이다, 시장의 참여자들이 이놈을 보고있다! 라는건 검색해줄수 없다.

 

 

수치적으로 골라 낼 수는 있겠지만 그후에 감별은 자기 자신이 해야한다.

 

 

그래서 가장 1차원적으로 주도주를 찾을 가능성이 있는 방법은

 

키움증권 영웅문HTS 기준이다.

 

1. 0198 실시간 조회종목순위

 

 

이놈은 그냥 너무 편하다. 모두가 보고있는 종목을 30초간격으로 순위별로 자동갱신이 되며 보여준다.

진짜 강한 주도주는 여기서 1위를 하루종일 지키고 있는 경우도 있다.

 

VI가 순간적으로 걸린 종목도 1위자리를 가끔 차지하곤 하지만 보통 오후장 후반에 로켓쏜 경우가 많다.

저런건 매매 해서도 안되고 관심도 가지지 마라.

 

그리고 장세가 애매한 경우에는 계속 순위가 바뀌며 순간 수급이 들어온 몇몇 주도주 역할을 할만한 놈들이

돌아가며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이런 시장을 아주 극혐한다..

 

그런장에서는 매매를 가급적 안하는게 좋다.

 

 

 

2. 0186 거래대금 상위

 

 

거래량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주도주를 찾는데 거래량 보다는 거래대금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주도주는 가장 돈이 많이 몰리는 종목인데 잡주 거래량 많은거랑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코스피, 코스닥 뭐든 상관없다. 둘다 같이 보면된다. 그렇다고 삼성전자를 주도주라 생각하면 난감하다

우량주는 늘 거래대금이 많이 나온다. 물론 우량주가 주도주 역할을 할만큼 평소랑 다른 흐름이 나오긴 하지만 변동성이 있는 주도주에서 단타 치려면 저런거는 대충거를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오히려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을 뛰어넘는 놈이 가끔 나온다, 주로 시장이 신규주에 관심을 많이 주고 있다던가, 가격대가 있는놈이 주도주 역할을 하고있노라면 삼성전자가 순위가 밀려난다.

 

 

3. 1413 x-ray 순간체결량

 

 

 

이건 설정을 좀 해줘야 한다. 계좌 거래금액이 큰 트레이더들은 VIP라고 특별한 순간체결량 창을 제공해 주는거 같은데 우리같은 개미들은 1413창을 써야한다. 

 

톱니바퀴를 눌러서 대충 사진처럼만 세팅 해줘도 충분하다.

 

이 창을 참고하는 이유는 호가 체결이 큰 금액으로 순간적으로 체결이 되는 놈들을 보기 위해서다.

그러니깐 큰돈이 순식간에 들어오는것, 이 종목이 수급이 들어오고 돈이 들어온다는 잣대로 바라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정말 많은 종목이 뜨는데 가장위에 포착빈도상위를 체크하면 자주 수급이 들어오는 놈들을 순위별로 표시도 해준다.

 

모바일로는 제공이 되지 않는 기능이지만 컴퓨터로 한다면 이놈을 굉장히 요긴하게 쓸수있고 실시간조회순위보다 더 빠르게 종목을 찾아 낼 수도있다.

 

 

 

왜 주도주를 찾아야 하는가?

 

말했다시피 주도주는 가장 돈이 많이 몰리는 종목이다.

 

올라가는데 불타려는 사람이 많고,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매수할려고 째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 말은? 일명 짱돌(장대음봉)이 나올수 없다는 뜻이다.

 

단타치면서 돌파하는데 갑자기 장대음봉이 꽂히며 순간적으로 수익률이 -5% 넘어가는 경우를 겪어봤을거다.

 

정말 싸가지 없는 놈들이다.. 하지만 주도주에선 그런 경우가 고점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다.

 

주도주라는 놈들이 저런 짱돌을 던진다? 전업으로 먹고 사는 트레이더나 개미들이 다 떨어져 나가버린다.

 

주도주로 인정을 못하는 것이다. 그럼 차트도 망가지고 다시 주목을 끌기는 쉽지 않다.

 

혹여나 물량을 많이 들고있던 개미가 시장가로 던지면 순간적으로 음봉이 나올 수는 있지만 다시 회복해버린다.

 

 

내가 고점에 사서 물려도 탈출 할 기회는 준다.

 

오히려 이런 종목이 '안전' 하다. 그래서 차트를 보면 계속 우상향 하는 모습이 나온다.

 

2024.11.02 - [주식•경제] - 나는 주식할때 차트를 안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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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할때 차트를 안보는데? 라는 말을 하는 사람과는 말을 섞지마라. 심지어 펀드매니저들도 차트를 본다.   왜? 예를 들면 혈압이 어느날은 100이고 어느날은 160, 또 130, 120, 90, 125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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