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경제뉴스를
보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본사람들은 금리에 대한 뉴스를 무조건 한번은 봤을거다.
소액투자자고 단기트레이딩 하는데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수있다. 하지만 그렇지않다.
24년 8월 5일에 전세계증시가 폭락했다.
이건 금리가 끼친 영향으로도 볼수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다 같은 금리가 아니다.
기준금리-중앙은행에서 정하는 금리
명목금리-기준금리를 기반으로 각 은행에서 정하는 금리
실질금리-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수치를 제외한 것으로 투자자, 대출자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는 금리
대출할때도 금리가 책정되고, 예금을 할때도 금리가 책정된다.
그리고 대출에서는 기업보다 개인에게 대출하는 금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신용도의 문제이고 누구나다 인정할것이다.
그러면 금리가 높고 낮고에 대해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냐?
금리가 높으면 대출한 사람들은 이자에 대한 부담이 된다
그러면 소비가 줄어들것이고, 투자금 회수를 위한 매도를 한다.
금리가 낮으면 반대로 대출이 늘어날것이고 시장에 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매수가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고 매도가 많으면 주가가 내려가는건 당연하다.
그래서 이번 8월의 폭락의 이유중 하나가 엔캐리트레이드 때문이라고 보는게 크다.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돈을 빌려,
금리가 높은 나라에 투자하여 그 차액을 노리는 투자법을 행하다
갑자기 높아진 일본의 금리때문에, 대출금을 급하게 갚으려다보니 주식시장에 있는 주식을 매도 하게되고 그 매도세가 또 매도를 부르면서 전세계증시 폭락이 나왔다.

폭락장에선 굳이 리스크를 지면서 까지 투자할 필요는 없다. 돈이들어오는 종목이라 하더라도. 갈자리에서 안가고 상승률 또한 평소보다 낮기때문에 기대수익률이 낮다.
금리가 낮다는건 대출을 장려하여 현금흐름을 확보하는것이고, 시장에도 돈이 들어오지만 수요가 많음으로 인해 물가가 오른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을 하지않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기업에도 마찬가지로 부담이 된다. 예금자는 좋다.
그러므로 배당을 주는 배당주도 영향이 갈수밖에 없다.
배당금보다 예금이 높으면 투자할 가치가 없지않겠나
그리고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금리와 물가의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고뇌한다.
반면에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면 우리나라도 올릴 수밖에없다.
미국이 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한국의 돈이 미국으로 가게되고 경제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 어쩔수없다.
금리가 어떤의미를 가지는지 이제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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