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절라인이 점점 내려가는것
손절에 대한걸 여기저기서 배운다..
처음시작할땐 돈이 아까워 손절하지 않고 반려주식을 만드는건 누구나 다 경험해봤을거다.
그러다 몇달을 개고생하며 나중엔 아무렇지 않은 단계가 오고, 그 상태로 계속 공부하다가 매매에 좀 적응할때쯤 싶으면 시드가 넉넉치 않아 저놈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못견딜것 같을때 눈질끈감고 손절하면 며칠내에 슈팅이 나오는 이상한 경험 다들 해봤을거다.
다시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며 손절에 좀 익숙해질때쯤,
단타치다가 물려버리면 또 스윙이된다.
이전보다는 오래 물려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실이 크다.
그러다 무언갈 깨닫고 칼손절 하기시작한다.
하다보니 익절은 짧고 손절은 긴 손익비 안맞는 매매가 되고 점점 계좌는 녹는다.
칼손절하면 날아가는 경우를 좀더 빈번하게 보게된다..
그래서 이제 파닥파닥 거리는 스켈핑정도를 하다가 좀 여유롭게 가져가려고 노력하며, 수익권에서 조금 버틸수있게되고 수익률도 조금 더 잘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손절도 다시 길어진다, 너무 여유롭게 하다보니 손절도 버틸만하다고 생각한다.
종목선정을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게 하다보니 손절라인이 와도 태평하게 보고만있다.
처음엔 올라갈거라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내려와서 손절라인인 기준봉 시가나, 이전 저점을 깰때, 다음 저점을 손절라인으로 합리화 하기 시작한다.
이걸 하지말라는거다.
또 돌아가게되고 손실은 또 커진다.
아니 이전보다 더 빠르게 크게 깨진다.
이 정도 경험치가 쌓이면 이제 어디쯤 깨야 이놈들이 가려는 의지가 꺾이는지, 이 정도 내려오면 여기까지는 더 내려간다는게 조금씩 보인다.
그러면 차라리 칼손절하고 더 내려오길 바라면서 입벌리고 있는게 차라리 낫다.
아무리 돌파후에 다시 장대음봉이 몇개 내려온다 한들, 내려가는 지점의 한계점은 분명히 있다는걸 망각한다.
이놈들도 음봉을 연속으로 미친듯이 내리지 않는다. 악재가 터져서 하한가를 갈 정도가 아니라면 말이다.
손절라인을 미리 정해두고 들어가야되고
애초에 종목선정이 잘못된거다.
힘이 좋은놈들은 눌림도 깊게안준다.
이 생각만 해도 손절라인이 분명해지지않나?
주식 초보들이 하지말아야 할것 -1- - https://issuewc.tistory.com/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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