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내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것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시장을 경험하고 있을것이다.
자신의 포지션이 당일 매수 당일 매도하는 데이트레이딩(단타)가 주 목적인지
며칠에서 몇주를 들고가는 스윙의 포지션인지
적립식으로 모아가서 큰수익을 내는 중장기 투자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단타부터 장투까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것에 있어서 다른건 별로 없다.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것이 전부다, 하지만 여기에 심리가 낑겨있으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미국 스윙투자도 하고있지만 국내 단타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심리 싸움임을 늘 인지하고 있어라.
일반적인 개미들은
갑자기 양봉이 뜨고 호가가 파닥이며 돈이 들어온다 싶으면 조바심이 생기고 추격을 하게된다.
대부분 물린다. 그것도 고점에 매수를해서 순간적으로 음봉으로 내려버리면 멘탈이 다 털려버린다.
일명 세력이라고 하는 존재들은 심리싸움의 귀재다. 바꿔말하면 세력들은 주식초고수들이다.
고작 얼마안된 개미투자자가 초고수들을 이겨먹겠다고 난리친다. 될리가 없다.
추격해서 고점에 물리고 음봉이 내려오면 순간적으로 쫄아서 털려버린다, 그 와중에 버티는 사람도 있으나
장대음봉 하나가 더 내려와 버리면 손실만 커지고 더 크게 털려버린다.
이걸 몇번 겪다보면 버틸 자금이 없는 개인투자자들은 멘탈도 돈도 잃어버리고 반은 주식시장 떠난다.
그럼 남은 반의 개미들은? 일단 더 털린다 ㅋㅋㅋ
간단하게 이 루틴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답'은 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개인은 세력을 이길 수 없다. 세력은 돈도 많고 시간도 많고 그 돈이 아니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첫번째 방법은 세력을 이기려 하지말고 이용을 해야된다, 개미의 반대로 하려고 노력 해보는 것이다.
양봉이 뜨고 수급이 들어오기 전 분명 전조증상은 있다, 이것은 차트와 호가를 보면 어느정도는 알수있으나,
하나같이 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경험이 쌓이다보면 감은 익힐수있으나 쉽지않다.
그러니깐, 상승의 전조증상이 보일때 미리 들어가는것이다.
그럼 추격이 아니라 돌파매매가 되는거다. 추격과 돌파는 한끗차이다. 돌파를 할놈을 안전한 자리에서 사는것
만약 사지 못했다면? 일단 보내준다. 상승을 막 하고 있는데 손이 근질근질 하지만 기다린다.
상승은 정말 빠르게 이루어진다, 순식간에 장대양봉이 만들어지면 누군가는 놀래가지고 매수를 해버린다 ㅋ
거기서 문제가 생긴다.. 털려본 개미들은 매수하는 순간 후회한다.
그리고 눌림을 줄때 매수를 할 생각을 먼저 해야한다. 음봉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주시하면서
기준봉의 중간 부근일지, 기준봉의 시가 부근일지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다.
손절라인도 기준봉 시가부근으로 잡는다. 그럼 손절은 아주 짧게 만들수 있다.
적어도 이렇게만 매수해도 손실율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든다, 즉, 손익비가 좋은자리다. 손실은 짧고 익절은 긴자리..
말이 쉽지 정말 어렵다.. 사람 욕심이란게 쫒아가고 싶게만든다.
그리고 내려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안내려오고 계속 올라가는 경우를 몇번 겪다보면.. 다시 이 안좋은 습관을
또다시 하고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될거다.
추격해서 진짜 조금먹고 팔아버릴 자신이 있으면 해도된다. 스켈핑도 하는 사람이 하는거지 함부로 덤비다간 돈이 녹는다.
일부러 장대양봉 순간적으로 만들고 바로 윗꼬리달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또는 바로 다음 캔들로 밀어버린다던가.. 보통 이런건 잡주에서나 나오는 패턴이다.
2. 손절을 무서워 하지마라
매수를 하고 매도 하지 않으면 손해가 아니라고?
정말 개똥 같은 소리다. 그럼 언제 매도 할것인가? 본전이 오면?
본전은 안올 수 도 있다. 본전은 커녕 재무안좋은 종목에서 물렸다가 상장폐지되서 모두 날려버릴 수도있다.
운이 좋으면 가던 종목에서 물려서 며칠내로 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몇개월이상을 물려있게된다.
본전이 온다한들? 또 욕심이 생겨서 본절 못하고 더 갈거라 생각하다가 또 물려서 개고생 하는 경우,
본전이 온다한들? 물려있던 금액때문에 더이상 매매를 못하고 좋은 종목 다 놓치는 기회비용을 잃은 경우,
단타하다 물리면 스윙으로 끌고가버리는 경우는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다. 하지만 지나고 나면 안다.
내가 손절 했어야 할 곳에서 고민한게 실수라는것.. 10만원 잃을거 35만원 넘어가버린다.
그제서야 후회하지만,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몇번 더 후회한다.
근데 또 여기서 딜레마가 뭐냐? 칼손절 했는데 오후에 다시 복구하고 날라가는 경우 ㅋㅋㅋ
사람 미친다 .. 이런게 진짜 사람 미치는거다..
이걸 몇번 겪다보면 또 손절 못한다. 심리싸움에서 지는거다.
매수하기전에, 이 종목이, 이 차트가 어디까지 내려와야 상승하려는 의지가 꺾였다고 볼수있는가를
생각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3. 매매 비중이 문제다.
월급을 300만원 받는 사람이 500만원으로 매매하는것과
월급을 2000만원 받는 사람이 500만원으로 매매하는거는 천지차이다.
내가 가진돈이 1000만원인데, 100만원으로 매매하는것과
내가 가진돈이 1000만원인데, 500만원으로 매매하는것도 천지차이다
100만원으로 매일 3만원씩 승률이 나오는 사람이
갑자기 5000만원으로 하라고 하면 매매 못한다. 심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 연습할땐 100만원이나 200만원가지고 연습을 하라는거다. 무조건 처음엔 잃게되어있다.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소액으로 연습하는거다. 수업료가 200만원일지 3천만원일지는 각자가 정한다.
심리 싸움이라는것의 연장선이다.. 비중의 그릇은 각자 경제수준에 따라 다르다
그럼 소액으로 연습하다 언제 비중을 늘리냐? 소액으로 수익을 내서 그 수익금으로 비중을 늘린다.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단, 그런경우도 있다. 소액이다보니 수익을 내도 금액적인 욕심이 채워지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일당 15만원씩 꾸준히 벌어가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100만원 200만원으로는 한번 매매 해서는 채워지지 않고, 하루에 그만큼 수익내려면 여러번 매매해야하고, 그러다보면 승률은 떨어지고 결국 잃는다.
딱 두가지 방법이있다.
진짜 100~200만원으로 수익을 꾸준하게 욕심내지 않고 내서 벌거나
자신이 있으면 추가로 입금해서 하루 일당치를 벌어가는 방법.
각자의 몫이다.
너무 길어서 다음에 추가로 적겠다.
2024.11.03 - [주식•경제] - 주도주를 찾기 위한 조건
주도주를 찾기 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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